n_CT/MRI – 아라한국병원

█ CT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층영상을 촬영하는 장치로 단층영상촬영이라 부릅니다.
인체에 투과된 X선을 컴퓨터로 분석하여 재구성, 가로 단면 영상을 얻거나 3차원적인 입체영상을 얻는 영상진단방법입니다.

인체의 대부분 질병이 검사 대상이 되며 폐, 간, 위, 뼈 등에 발생하는 종양이나 외상 질환을 검사합니다.

기존 X선 촬영이나 초음파와 비교하여 선명한 단면 영상을 얻을 수 있고 뼈의 미세 골절, 석회화된 병변 등은 MRI보다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MRI

방사선 대신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켜서 인체의 단층영상을 촬영하는데 자기장으로 구성된 원통안에서 고주파를 환자에게 쏘아 인체의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를 영상화합니다.
가로뿐만 아니라 세로, 정면 단면도 확인이 가능하며 자기공명영상촬영이라 부릅니다.

MRI는 CT와 달리 방사선 노출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뇌질환이 의심되거나 유방, 간, 난소 등의 연부조직에 발생한 암의 평가에도 유용합니다.

MRI는 CT에 비해 촬영시간이 길고 금속성 치아나 인공관절, 척추보형물 등이 있을 경우에는 진단에 방해가 되고 상대적으로 고가인 검사 방법입니다.